이것은 3쿠션의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활용 범위가 아주 넓습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제1쿠션의 입사각에 따라 당점을 시계 방향으로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각은 절반팁, 둔각은 1시 맥시멈, 예각은 3시 맥시멈. 여기서 보통각, 예각, 둔각을 나누는 기준은, 입사각이 45' 정도일때는 보통각 45' 보다 작을 때는 예각, 클 때는 둔각으로 합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해 보이지만, 제3쿠션 수를 수구 출발 수치 50을 기준으로 조절해야 하므로 그다지 쉽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게임 중에 나타나는 형태의 6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데, 계산 과정을 숙달시켜서 감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이브 앤드 하프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이 시스템은 수구의 위치가 20 이내에 있으면 오차가 심하므로, 이 구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즉, 30~60 정도가 비교적 정확한 구역 이며, 70을 넘어서면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
당점을 1시 상단으로 하고, 손목에 스냅을 주고 틀어 쳐서 짧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와 같은 플러스 투 시스템은 공의 배치에 알맞게 회전력을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제1적구를 너무 두겁게 맞추는 방법을 피해야만 수구의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제1적구가 쿠션에 붙어 있을 경우에는 수구를 신속하게 스트로크 합니다.
이 그림은 수구와 제2적구의 거리에 따라 가산해 주는 방법으로, 당점을 고정시키고 수구를 부드럽게 굴리면 된다. 당점을 거리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은 타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각이 좁은 짧은 거리에서는 성공률이 매우 높다.
이 그림은 실제 상황에서는 윗쪽 장축으로 가락을 실행하겠지만, 여기서는 단지 이렇게도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다른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당점은 히끼히네를 맥시멈으로 주고 조금 세게 비틀어 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니주로 돌려서 칠것입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20~25Cm입니다.
실전에서 만나면 조금은 황당할 것입니다. 분명 니주인데 칠 수 있는 각이 없습니다. 이때 노잉글리쉬로 칩니다. 샷은 그냥 툭 쳐놓습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20~25Cm입니다.
위 상황은 바로앞의 그림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인 노잉글리쉬로는 수습이 않되는 상황입니다. 이때는 역히네를 조금 주고 칩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20~25Cm입니다.
위의 상황은 내 공이 장축 다이에 붙어 있기 때문에 리버스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실전에서는 내 공이 다이에 붙어 있지 않다면, 리버스 시스템으로 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냥 이렇게도 친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리버스 시스템은 수구에 역회전을 주어야 하므로 타법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끝까지 그립을 풀지 말고, 수구의 회전을 최대한 살려서 부드럽게 밀어서 칩니다. 제3쿠션에 떨어지는 지점의 한계점이 당구대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더블 레일 시스템(조단 접치기)과 마찬가지로 한계점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회전을 주고 길게 밀어 치는 것입니다.
내 공이 수구들에 가려서 보통의 가락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때 리버스 시스템이 요구됩니다. 샷은 부드럽게 끝까지 밀어줍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20~25Cm입니다.
이 쿠션은 정상적인 가락의 형태로는 원하는 각을 이룰 수 없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몇 번 해보면 보기보다는 굉장히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히네와 샷 스피드를 고려하여 여러번 반복 연습을 해보세요.
이 쿠션은 정상적인 가락의 형태로는 원하는 각을 이룰 수 없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몇 번 해보면 보기보다는 굉장히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히네와 샷 스피드를 고려하여 여러번 반복 연습을 해보세요.
이 쿠션은 보통 여러분의 경우라면 크게 돌려서 칠 것입니다. 그러나 삽입으로 다시 집어넣을려면, 상당히 정확도가 요구되죠? 이 때 더블 가락으로 칩니다. 10 여회의 연습이면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가락으로 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도 혼자서 연습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히네와 샷의 스피드에 따라 각도가 달라지므로 반복연습을 통하여 자신의 쿠션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실전에서 상당히 황당한 쿠션입니다. 분명 가락인데 맞아도 없는..... 더블 가락이 멋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브릿지의 길이는 20~25Cm입니다.
정상적인 가락으로 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각도에서는 조단으로 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만나면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조단 접치기 가락이 아주 유용합니다. 히네 조절에 특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 그림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고수(500점 이상)와 하수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수는 왜 작은 각을 이용해서 가락을 칠까요? 이유는 공들을 많이 흐트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작은 각을 이용해서 치면, 다음이 포지션이 우라마시 혹은 하꼬마시로 됩니다. 큰 각을 이용하면, 돌아오는 힘이 세기 때문에 공이 많이 흐트러지게 되기 때문에 고수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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