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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재들 미국,이렇게 오라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국 IT영재들 미국으로 오라'를 쓰고나서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 IT영재들 미국으로 오라':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711&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고, 많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미국으로 오라는데, 그리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는지 막막한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그랬던것처럼. 그래서 막연히 희망만 심어 줄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슬픈 의견이나마 개진해 봅니다. 바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많이 바쁜 관계로 이제야 글을 올리는점 양해 해주세요. 한국 영재들 미국 이렇게 오라.. 라고 제목을 했는데요, 제가 제안하는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이건 제 생각들입니다. 제가 홀로 유학하여 미국에서 생활 6년 정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여기 담아 보고자 합니다. 미국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재 위치에 따라 그리고 오고 싶어하는 시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중 공통된 사항들을 단계적으로 분류해서 얘기를 풀어 가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단계를 영어 공부, 전공공부, 이력서(알맞은 양식으로 쓰기, 연락오게하기까지), 전화 인터뷰통과 하기, 미국오기, 현지 인터뷰, 미국에서 처음 직장잡기, 직장 업그레이드 하기와 영주권 신청등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1단계: 영어공부: 기초적인 읽기와 듣기, 말하기를 준비하라! 영어를 어느정도 해야할까? 많이들 고민하십니다. 저도 많이 고민해왔고 지금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죠. 잘하면 좋습니다. Limit이 없죠. 하지만 어느 하한선정도는 정해보도록하죠. 하한선이라고 하면 일에 관련된 대화는 통해야 합니다. 상식적이죠? 농담을 받아 넘길정도는 힘이 듦니다. 하지만 일에 관련된 영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읽기는 한국사람 대학교육 받은 정도 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겁니다. 모르면 찾아보면 돼구요. 하지만 미국에 오려면 최소한 자기 전공에 관한 서적은 문제 없이 읽을수 있어야 할겁니다. 미국오겠다고 Time지나 Newsweek같은거 읽을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읽으면 더좋겠지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싶으시면 전공서적으로 공부하시고 Time에서 모르는 단어 찾는 시간에 듣기와 말하기에 좀더 집중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자기 분야의 서류, 책은 읽을수 있어야한다는 겁니다. 듣기는 미국에 오지 않아도 연습하기가 좋죠. 버스, 차에서 계속 듣기를 하십시요. 한국의 좋은 교재가 많죠. 영화보기도 좋구요. 그냥즐기려 보는것이 아니라 반복듣기 계속하면서 확실히 알아들을 정도가 돼야겠죠. 제생각에는 일상생활을 그린 영화정도를 이해할수 있으면 듣기는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너무 부담 갔지는 마십시요. 듣기에서 잘 못알아들으면 "Excuse me?" 하면 다시얘기 해줍니다. 하지만 계속 하면 짜증나겠죠?^^ 요즈음은 Resume를 내고나서 바로 Face to Face 인터뷰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먼저 전화가 오죠. 전화로 이사람이 Resume에 쓴대로 Qualify 한사람인지 확인합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대비해서 전화로 대화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친구 끼리 그리고 원어민과도. 여기서 키포인트는 대화가능한 듣기와 전화인터뷰가 가능한 듣기 입니다. 말하기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데 한국에서는 좀 힘들죠. 한국에서 영어 쓰면 재수 없다, 쑥스럽다 하죠? 먼저 이것부터 극복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많이 영어로 얘기한는 습관을 기르세요. 꼭 대화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조리있게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방법은 자신의 자신있는 토픽을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편하지 않는 단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쉬운단어들로 자신있게 얘기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 말을 잘하는 사람이 영어를 잘합니다. 조리있게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은 영어도 잘합니다. 영어가 당장 안되시는 분들은 한국말로서 자신있는 토픽을 자신있고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십시요. 결국 말하는것은 영어든 한국말이든 똑같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미국인이 두서없이 얘기하는 것보다 서툰 영어라도 또박또박 조리있게 말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전화 인터뷰준비를 위해 전화 상으로 대화를 연습하십시요. 바로 앞에 있는 사람과의 대화 보다 전화상으로 하면 또 색다르고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유일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직접 인터뷰 갔을때를 대비해 대화 연습을 하세요. 자신의 Resume에 있는 내용을 잘 이야기 해야합니다. 이때 한국에서 쓰는 용어를 쓰시면 안돼겠죠? 프로젝트 이름, 자신이 사용한 소프트웨어 이름, Technology등 전공에 관련된 용어를 현지에서 쓰는 단어들로 사용하셔야겠죠. 여기서의 영어는 인터뷰에 중점을 둡니다. 일단 회사에 취직만 되면 정말 자신의 경력을 많이 속이지 않고는 왠만해서는 해고 당하지 않습니다. 첫발을 내 딛는것이 그만큼 어렵고 중요한 것입니다. 정말 처음부터 완벽히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면 꾸준한 연습과 시행착오만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하나의 방법론을 제기 하자면 실제 미국에 사람을 찾고 있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디 사느냐고 하면 그 회사 근처에 산다고 하고, 전화 인텁뷰좀 하자고 하는 겁니다. Resume보내라고 하면 보내고 전화 해 보십시요. 실전 연습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처음이 힘듦니다. 하지만 한번하고 나면 훨씬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느껴 질것입니다. 이력서, 인터뷰 단계에서 이러한 미국오기전 한국에서 사전 시행착오 경험하기 방법을 좀더 자세히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도 하면 영어를 어느정도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이 대충 감이 잡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취업이라는 확고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집중 공략 단기간에 목표를 공략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2단계: 전공공부: 전공에서는 프로페셔널이 되라! 무작정 공부할것이 아니라 어는 직장 어느 분야의 직장을 구할것인지 먼저 확인하고 분석해서 그곳에 중점을 두고 실력을 쌓읍시다. 에구.. 계속 쓰려하는데.. 글쓰는것이 쉽지 않네요.. 2단계부터는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 Coming SOOOOOOOOOOOON............. 점때..글올리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아서리.. 싸이트를 하나 급조 했습니다. 질문하시거나 다른글을 읽거나 올릴분들은 다음 사이트로 오세요. http://www.KoreaInTheWorld.NET |
출처 : 한국영재들 미국,이렇게 오라 (1편)
글쓴이 :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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