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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자주 담그시죠?
많이 들 좋아하시구요,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깍두기..
우리 식탁에서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김치..
요즘 배추, 무 가격이 만만 찮아요..그쵸? ㅎ
그래두 다른 음식에 비해 한번 담가두면 오래 먹고
건강에도 제일 인 김치..ㅎㅎ
재료: 무 1kg 500g 정도, 쪽파 반웅큼
양념: 굵은고춧가루3큰술, 고운고춧가루 2큰술, 마늘 다짐3큰술, 생강다짐 1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액젓 3큰술, 요구르트 1병(65ml) 소금 2tea
찹쌀풀: 찹쌀가루 1큰술+ 물 1/2컵
무절임물: 천일염 3큰술+ 물 9컵
무 는 1.5cm 두께로 썰어
네모지게 사방썰기 합니다~
분량의 물에다 천일염을 넣어 팔팔 끓여 무절임물을 맹글어서
썰어 놓은 무에다 붓습니다.
무에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소금에 걍 절이는 것 보다
더 아삭 아삭하고 탄력이 생깁니다..
오랫동안 두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구요..
이 방법은 전에 오이 소박이 담글 때와 같은 방법 입니다.
김치를 담가 두었을 때 자칫 쓴맛이 나는 경우가 더러 있지염..
천일염 간수를 제거 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 하는경우가 대부분 이랍니다.
국산 소금을 활용할 경우는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답니다..
무가 절여지는 동안
분량대로 찹쌀풀~~ 쑤는데요,
찹살과 물 잘 저어서 약불에서 바글 거리고 기포 가
톡톡 터지기 시작해서 2분정도 더 끓여 주셔요.
양이 얼마지 않아 금새 끓여진답니다
양념도 준비 합니다
마늘과 생강, 양파, 새우젓을 같이 믹서 해서
고운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 또 찹쌀풀 식힌 것, 마늘, 생강 양파 새우젓 믹서한 것 에다
멸젓과 마시는 요구르트를 한병 섞습니다.
요구르트를 깍두기에 넣으면요,
요구르트 속의 당분이 김치의 발효를 도와서리
감칠맛이 더해진다는~~~
담가서 하루정도나 이틀정도 지나 먹어보면 참말로 맛나답니다..ㅎㅎㅎ
설탕 이나 인공감미료 넣지 않아도 되구요~`
절여 두었던 무는 찬물에 얼릉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소쿠리에 담아 수도꼭지를 틀어 놓고 헹구어 내면 금새
뜨거운기가 가시죠?
물기뺀 무와 양념을 한데 골고루 썩어 버물~~버물~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덧간 보시구요..
행여 무절일 때 시간을 너무 오래 두어 짜다면
양념하실 때 조금 싱겁게 하시구요..
조절을 하셔요~`
단맛을 더 원하실 때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으시구요~
또 쪽파도 넣구요,,
쪽파는 잘게 썰어도 좋구요..기호대로 하시면 됩니다.
냉장보관 하실때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혀 넣으셔야 풋내가 나지 않는답니다.
한번 담가 보셔요~~ 참말 맛나거든요..ㅎㅎ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 해요~~ㅎㅎ
출처 : 지리산이야기
글쓴이 : 지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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